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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불황에 아랑곳없이 고속성장을 일구는 중소기업이 있다.

우편 자동화기기 생산업체인 (주)웰텍시스템(대표 이종구 www.welltec.co.kr)이 바로 그곳이다.

우편자동화기기는 그동안 유럽을 중심으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 왔다.

이 회사는 대형기계 중심이었던 우편 자동화기기를 7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사무용기기로 개발하며 틈새시장을 개척했다.

연구개발에 대한 노력은 바로 결실로 이뤄졌다.

(주)웰텍시스템이 개발한 우편봉함기인 '포스트메이트5'는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베스트셀러 제품이 되었으며, 영국의 버킹검 궁에서도 사용할 정도로 제품의 신뢰를 인정받고 있다.

물론 국내에서도 시장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 및 실용신안을 모두 획득한 상태이다.

(주)웰텍시스템의 기술력은 진보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우편 봉함기인 '메일피니셔'와 '포스트메이트6'를 개발한 것.

HP사와 손을 잡고 개발한 메일피니셔는 까다롭기로 유명한 영국왕실에 공급되고 있다.

메일피니셔는 프린터와 봉함기를 연결시킨 신(新)개념 제품으로 클릭 한 번으로 출력부터 봉함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포스트메이트6은 분당 240매의 엔터프라이즈급 제품으로 전 세계 딜러들의 요구가 총망라되어 있다.

이를 계기로 이 회사는 로앤드 제품부터 하이앤드제품까지 생산할 수 있어, 관련 시장에서 가장 많은 제품라인업을 갖춘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도약하게 됐다.

(주)웰텍시스템은 현재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시장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한 상태이며, 전제품이 OEM 방식이 아닌 독자브랜드로 수출되고 있다.

2006년 현재 전 세계 17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수출 100만 불을 돌파해 올해 무역인의 날 행사 때 수출포상의 영예를 안게 될 예정이다.

(주)웰텍시스템의 오늘날 성공은 준비된 수순이었다.

이 회사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역량을 배가시켰던 것. 우편 봉함기 틈새시장에서도 가장 전문화된 영역을 '선택'한 후, 연간 10억 규모의 작은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국내가 아닌 해외시장 공략에 '집중'했다.

이종구 대표는 "수출전문기업답게 대리점 수준의 영업망에서 벗어나기 위해 현재 영국과 미국에 WELLTEC SYSTEM을 설립해 전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며 조만간 "중국과 일본에 합작법인을 설립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