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주가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등 부동산 대책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코스피시장에서 건설업종지수는 오전 9시39분 현재 전날보다 2.07포인트 오른 241.02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종목별로는 성원건설이 전날보다 380원(7.18%) 오른 5670원에 거래되며 큰 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성원건설은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두산산업개발(1.39%), 대우건설(1.96%), GS건설(1.62%) 등도 상승세에 동참하고 있다.

중소형 건설업체인 진흥기업은 이날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가격 제한폭 가까이 치솟았다. 진흥기업은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