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은평 팜스퀘어 임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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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이 서울 은평구 대조동에 위치한 복합 쇼핑몰인 '팜스퀘어'의 유통점포 운영권을 10년간 임차하기로 팜스개발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이랜드는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의 쇼핑 공간 운영권을 확보했다.
최성호 이랜드 홍보담당 이사는 "뉴코아 아울렛이나 2001 아울렛을 입점시켜 내년 3월부터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팜스퀘어'는 연면적 3만여평,지하 8층 지상 16층 규모의 건물로 이랜드가 운영할 쇼핑 시설 외에 복합상영관,클리닉,컨벤션센터 등을 갖췄다.
팜스개발은 분양주 2035명이 모든 권리를 위임,법률적 대표체로 만든 회사다.
최 이사는 "당장은 영업 정상화가 우선이지만 향후 뉴타운 건설로 상권 확대가 기대된다"며 "특히 이마트 은평점과 불과 1.5km 떨어진 거리에 있는 만큼 이마트가 독점해 온 서울 서북부 상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이로써 이랜드는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의 쇼핑 공간 운영권을 확보했다.
최성호 이랜드 홍보담당 이사는 "뉴코아 아울렛이나 2001 아울렛을 입점시켜 내년 3월부터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팜스퀘어'는 연면적 3만여평,지하 8층 지상 16층 규모의 건물로 이랜드가 운영할 쇼핑 시설 외에 복합상영관,클리닉,컨벤션센터 등을 갖췄다.
팜스개발은 분양주 2035명이 모든 권리를 위임,법률적 대표체로 만든 회사다.
최 이사는 "당장은 영업 정상화가 우선이지만 향후 뉴타운 건설로 상권 확대가 기대된다"며 "특히 이마트 은평점과 불과 1.5km 떨어진 거리에 있는 만큼 이마트가 독점해 온 서울 서북부 상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