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카드사 6분기 연속 흑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신용카드사들이 6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연체율 또한 하락하며 자산 건전성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미혜 기자입니다.
[기자]
3분기 카드사들은 5천77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습니다.
지난 2분기 (5천463억원)보다 313억원 늘었습니다.
<인터뷰: 김중회 금융감독원 부원장>
"카드사들은 올해 9월까지 1조6,50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고 연말이면 순이익이 2조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카드사들의 흑자는 지난 2005년 이후 6분기 연속 이어졌습니다.
(CG: 카드사 일제히 흑자)
비씨, LG, 삼성 등 모든 카드사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LG카드는 올들어 9월까지 9천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뒀습니다.
연체율 또한 하락하며 자산건전성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 카드사 연체율 하락)
9월말 기준 연체율은 7.13%로 지난해 말 10.06%보다 2.93%p 떨어졌습니다.
카드사들의 실적 호조는 대손비용 감소와 적극적인 영업활동으로 인한 영업수익 증가 때문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앞으로도 카드사들의 흑자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S:카드사 과당경쟁 제재)
다만 과당경쟁이 재현될 수 있다며 카드업계의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에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채상균/ 영상편집 허효은)
금감원은 특히 선지급 포인트제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내년부터 선지급 포인트를 즉시비용으로 처리한다고 밝혔습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유미혜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
신용카드사들이 6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연체율 또한 하락하며 자산 건전성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미혜 기자입니다.
[기자]
3분기 카드사들은 5천77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습니다.
지난 2분기 (5천463억원)보다 313억원 늘었습니다.
<인터뷰: 김중회 금융감독원 부원장>
"카드사들은 올해 9월까지 1조6,50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고 연말이면 순이익이 2조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카드사들의 흑자는 지난 2005년 이후 6분기 연속 이어졌습니다.
(CG: 카드사 일제히 흑자)
비씨, LG, 삼성 등 모든 카드사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LG카드는 올들어 9월까지 9천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뒀습니다.
연체율 또한 하락하며 자산건전성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 카드사 연체율 하락)
9월말 기준 연체율은 7.13%로 지난해 말 10.06%보다 2.93%p 떨어졌습니다.
카드사들의 실적 호조는 대손비용 감소와 적극적인 영업활동으로 인한 영업수익 증가 때문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앞으로도 카드사들의 흑자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S:카드사 과당경쟁 제재)
다만 과당경쟁이 재현될 수 있다며 카드업계의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에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채상균/ 영상편집 허효은)
금감원은 특히 선지급 포인트제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내년부터 선지급 포인트를 즉시비용으로 처리한다고 밝혔습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유미혜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