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은 15일 솔로몬저축은행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과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지분법 평가손실 등의 영향으로 1분기(7~8월) 순익이 예상대로 추정치를 하회했지만 올 회계연도의 연간 순익은 7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2005년7월~2006년6월) 솔로몬저축은행의 순익은 500억원 수준이었다.

JP모건은 "하반기 규제변화에 따른 강한 대출 성장세가 순익 증가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어서 충당금 부담이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지방 영업점 확대 등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