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사회책임경영] 푸르덴셜생명 … 전국 중고생 자원봉사자 매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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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보험(대표 황우진)은 창립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 푸르덴셜의 창립자인 존 F 드라이든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보험을 만들었을 때부터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요컨대 모든 시민들이 제도적 장치로서의 사회보장프로그램의 혜택을 충분히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그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것이 바로 생명보험회사인 것이다.
다만 여기에는 '판매를 위한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생명보험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보장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는 경우에 한정된다고 할 수 있다. 푸르덴셜생명은 특히 보험회사로서는 이례적으로 사내에 사회사업을 담당하는 전담부서를 설치해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해 왔다. 또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에 아예 '봉사의 날'이 따로 준비되어 있을 정도다.
이 회사는 '2004년 대한민국 훌륭한 일터' 시상에서 은상을 차지한 것은 사랑의 실천이라는 기업의 사명이자 핵심가치를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널리 전파하려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볼 수 있다. 푸르덴셜생명의 사회공헌활동은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그리고 영업 일선을 담당하고 있는 라이프플래너에 이르기까지 모든 푸르덴셜 가족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하나의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는 1999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푸르덴셜생명보험과 한국중등교육협의회가 공동으로 모범적인 중·고생 자원봉사자를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중·고생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한 중·고생 시상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 4만여명의 푸르덴셜 가족과 함께 매년 10월 첫째 주 토요일에 시행하는 'Global Volunteer Day'는 라이프플래너와 본사 임직원 및 가족,고객까지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으로 2006년에 12주년을 맞이하게 됐는데 직원들이 주최가 되어 계획하므로 자발적인 참여도가 점점 증대되고 있다. 특히 총 91개 팀,약 3000여명이 참가한 올해 자원봉사활동에서는 특히 저소득층 자녀 및 맞벌이 가정의 청소년에게 학습 및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연계해 '토요문화체험'을 지원했다.
푸르덴셜생명은 'Make-A-Wish' 재단을 적극 후원하고 있다. 이 재단은 미국의 MAW 재단이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삶의 희망과 기쁨을 주는 세계 최대의 소원성취 프로그램이다. 푸르덴셜생명은 2002년 한국 MAW 재단을 주도적으로 설립한 이후,황우진 사장이 재단 이사장을 맡아 지금까지 여러가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밖에 푸르덴셜 임직원들의 급여 우수리 금액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기부되어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소원성취 기금으로 활용된다. 투병 속에서 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있어 소원성취는 삶의 희망과 용기를 줄 뿐 아니라 때로는 병을 호전시키는 기적을 만들어 내기도 하며,푸르덴셜의 급여 우수리 제도는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과 기적의 기금이라고 볼 수 있다. 이 회사는 2006년 4월1일부터 전 임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마일리지로 누적하고,추후 그 누적 점수에 따라 시상하는 제도인 'Pru 봉사 마일리지제도'를 시작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
요컨대 모든 시민들이 제도적 장치로서의 사회보장프로그램의 혜택을 충분히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그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것이 바로 생명보험회사인 것이다.
다만 여기에는 '판매를 위한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생명보험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보장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는 경우에 한정된다고 할 수 있다. 푸르덴셜생명은 특히 보험회사로서는 이례적으로 사내에 사회사업을 담당하는 전담부서를 설치해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해 왔다. 또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에 아예 '봉사의 날'이 따로 준비되어 있을 정도다.
이 회사는 '2004년 대한민국 훌륭한 일터' 시상에서 은상을 차지한 것은 사랑의 실천이라는 기업의 사명이자 핵심가치를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널리 전파하려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볼 수 있다. 푸르덴셜생명의 사회공헌활동은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그리고 영업 일선을 담당하고 있는 라이프플래너에 이르기까지 모든 푸르덴셜 가족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하나의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는 1999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푸르덴셜생명보험과 한국중등교육협의회가 공동으로 모범적인 중·고생 자원봉사자를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중·고생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한 중·고생 시상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 4만여명의 푸르덴셜 가족과 함께 매년 10월 첫째 주 토요일에 시행하는 'Global Volunteer Day'는 라이프플래너와 본사 임직원 및 가족,고객까지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으로 2006년에 12주년을 맞이하게 됐는데 직원들이 주최가 되어 계획하므로 자발적인 참여도가 점점 증대되고 있다. 특히 총 91개 팀,약 3000여명이 참가한 올해 자원봉사활동에서는 특히 저소득층 자녀 및 맞벌이 가정의 청소년에게 학습 및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연계해 '토요문화체험'을 지원했다.
푸르덴셜생명은 'Make-A-Wish' 재단을 적극 후원하고 있다. 이 재단은 미국의 MAW 재단이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삶의 희망과 기쁨을 주는 세계 최대의 소원성취 프로그램이다. 푸르덴셜생명은 2002년 한국 MAW 재단을 주도적으로 설립한 이후,황우진 사장이 재단 이사장을 맡아 지금까지 여러가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밖에 푸르덴셜 임직원들의 급여 우수리 금액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기부되어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소원성취 기금으로 활용된다. 투병 속에서 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있어 소원성취는 삶의 희망과 용기를 줄 뿐 아니라 때로는 병을 호전시키는 기적을 만들어 내기도 하며,푸르덴셜의 급여 우수리 제도는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과 기적의 기금이라고 볼 수 있다. 이 회사는 2006년 4월1일부터 전 임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마일리지로 누적하고,추후 그 누적 점수에 따라 시상하는 제도인 'Pru 봉사 마일리지제도'를 시작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