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통신과 하나로텔레콤이 온세통신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매각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6일 양해각서 체결 이후 양사는 온세통신 가입자에 대한 실사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온세통신과 하나로텔레콤은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매각 본계약 체결과 동시에 향후 IPTV 서비스 등 신규 사업에 대한 전사적, 전략적인 업무 제휴에도 합의했습니다.

온세통신은 적자 사업이었던 초고속인터넷 사업을 매각하게 됨에 따라 구조 조정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으며 내년부터 흑자 실현이 가능한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