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3분기 영업익 24.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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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가 올해 3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9% 증가한 281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2782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에 비해 5.3% 늘었고, 순이익 역시 186억원을 기록해 11.4%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데 대해 회사 측은 렌탈영업 방식의 특성상 상반기 매출증가의 후광효과가 3분기에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ERP(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을 도입한 결과 철저한 부품 재고관리가 가능해져 원가가 크게 감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3분기 렌탈·멤버십 계정수는 쌍춘년 특수 덕분에 지난해 3분기보다 12.7% 증가한 415만명을 기록했습니다.
김동현 웅진코웨이 전략기획부문 상무는 "4분기에는 상반기 매출 증가와 렌탈 제도 변경 등의 효과가 본격 반영되어 영업이익율이 꾸준히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매출액은 2782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에 비해 5.3% 늘었고, 순이익 역시 186억원을 기록해 11.4%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데 대해 회사 측은 렌탈영업 방식의 특성상 상반기 매출증가의 후광효과가 3분기에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ERP(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을 도입한 결과 철저한 부품 재고관리가 가능해져 원가가 크게 감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3분기 렌탈·멤버십 계정수는 쌍춘년 특수 덕분에 지난해 3분기보다 12.7% 증가한 415만명을 기록했습니다.
김동현 웅진코웨이 전략기획부문 상무는 "4분기에는 상반기 매출 증가와 렌탈 제도 변경 등의 효과가 본격 반영되어 영업이익율이 꾸준히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