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의 만성 B형 간염치료제 '레보비르 캡슐'이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시판허가를 받았습니다.

이 약은 만성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의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부광약품은 지난 1995년부터 90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개발한 이 약은 국내 개발신약 11호로 기록됐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