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여야 거국내각 협의 용의 있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노무현대통령이 국회에서 여야가 주장하는 거국내각, 관리행내각에 대해서 협의할 용의가 있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노대통령은 지난 10월말 한명숙 총리와의 대화에서 여야가 시급한 민생 법안을 처리하는등 국회가 정상화되고 여야가 내각 구성과정과 절차에 대해서 합의한다는 것을 전제로 이같이 얘기했다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윤대변인은 다만 여야가 이같은 사안에 대해서 합의할 가능성이 현실적으로 희박해 공식적으로 제의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전제조건을 단 이유에 대해 만약 내각의 구성과 절차에 대해서 여야가 합의를 안한다면 또다른 정쟁을 낳을 우려가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
노대통령은 지난 10월말 한명숙 총리와의 대화에서 여야가 시급한 민생 법안을 처리하는등 국회가 정상화되고 여야가 내각 구성과정과 절차에 대해서 합의한다는 것을 전제로 이같이 얘기했다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윤대변인은 다만 여야가 이같은 사안에 대해서 합의할 가능성이 현실적으로 희박해 공식적으로 제의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전제조건을 단 이유에 대해 만약 내각의 구성과 절차에 대해서 여야가 합의를 안한다면 또다른 정쟁을 낳을 우려가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