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지능형 검색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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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는 정확한 검색어를 입력하지 않아도 의미를 추론해 검색 결과를 알려주는 '지능형 의미기반 검색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검색 시스템은 차세대 지식·정보처리 핵심 기술인 '시맨틱 웹'(Semantic Web)을 기반으로 검색어의 의미를 다각적으로 분석해 최선의 정보를 제공한다.
내비게이션이나 위치기반 정보 서비스에 적용할 경우 정확한 목적지 명칭을 몰라도 질의문 형태의 검색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역삼역'을 찾아야 하는데 역명이 생각나지 않을 경우 '강남역 다음역'이라고 입력하면 역삼역 이름과 위치를 안내받을 수 있다.
상호를 몰라 '강남역 스파게티' 식으로 검색해도 정보를 찾아주고 대안 음식점도 알려준다.
KTF는 원하는 증권정보를 즉시 제공하는 '맞춤형 실시간 증권 시스템'도 개발했다.
현재는 콘텐츠 업체가 편집한 정보를 나열식으로 제공받지만 이 시스템이 상용화되면 제휴 증권사가 올린 각종 주식정보와 뉴스를 실시간으로 받아보고 특정 종목의 주가와 거래동향을 휴대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이 검색 시스템은 차세대 지식·정보처리 핵심 기술인 '시맨틱 웹'(Semantic Web)을 기반으로 검색어의 의미를 다각적으로 분석해 최선의 정보를 제공한다.
내비게이션이나 위치기반 정보 서비스에 적용할 경우 정확한 목적지 명칭을 몰라도 질의문 형태의 검색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역삼역'을 찾아야 하는데 역명이 생각나지 않을 경우 '강남역 다음역'이라고 입력하면 역삼역 이름과 위치를 안내받을 수 있다.
상호를 몰라 '강남역 스파게티' 식으로 검색해도 정보를 찾아주고 대안 음식점도 알려준다.
KTF는 원하는 증권정보를 즉시 제공하는 '맞춤형 실시간 증권 시스템'도 개발했다.
현재는 콘텐츠 업체가 편집한 정보를 나열식으로 제공받지만 이 시스템이 상용화되면 제휴 증권사가 올린 각종 주식정보와 뉴스를 실시간으로 받아보고 특정 종목의 주가와 거래동향을 휴대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