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10일만에 ‘사자’..기관은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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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상승과 콜금리 동결이라는 돛을 달고 주가가 1390선을 넘어서고 있다.
그러나 옵션만기일을 맞은 가운데 수급상으로는 아직 뚜렷한 매수 주체가 나타나고 않고 있는 상황이다.
3조원이 넘는 매수차익잔고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장마감 수급 변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9일 오전 11시54분 현재 외국인은 10거래일만에 ‘사자’로 돌아서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달 27일부터 8일까지 1조2000억원 넘게 순매도했으나 현재 271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개인도 사자 우위를 보이고 있으나 규모는 11억원에 불과하다.
기관이 235억원어치 주식을 팔고 있으나 콜금리 인상 발표 후 주춤하고 있는 양상이다. 보험 은행 연기금 등은 사들이고 있으나 투신이 414억원 팔아치우며 기관의 매도세를 이끌고 있다. 프로그램은 50억원 매수 우위.
거래소 거래량은 현재 약 10만주를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그러나 옵션만기일을 맞은 가운데 수급상으로는 아직 뚜렷한 매수 주체가 나타나고 않고 있는 상황이다.
3조원이 넘는 매수차익잔고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장마감 수급 변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9일 오전 11시54분 현재 외국인은 10거래일만에 ‘사자’로 돌아서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달 27일부터 8일까지 1조2000억원 넘게 순매도했으나 현재 271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개인도 사자 우위를 보이고 있으나 규모는 11억원에 불과하다.
기관이 235억원어치 주식을 팔고 있으나 콜금리 인상 발표 후 주춤하고 있는 양상이다. 보험 은행 연기금 등은 사들이고 있으나 투신이 414억원 팔아치우며 기관의 매도세를 이끌고 있다. 프로그램은 50억원 매수 우위.
거래소 거래량은 현재 약 10만주를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