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법인인 한국콜마가 올 상반기 사상 최대의 매출실적 기록했습니다.

4월부터 9월까지의 상반기에 한국콜마는 매출액 396억3천만원, 영업이익 26억7천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각각 14.5%, 37.9% 증가한 수치입니다.

순이익은 30억5천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9% 증가했습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첨단 나노기술과 기능성화장품 개발을 통한 특화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인 것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고 제약사업이 본궤도에 오름에 따라 성장을 통한 수익창출이 확대된 것이 매출성장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콜마는 이러한 추세를 이어가 올 매출목표인 88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