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은 8일 아모텍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1만2000원에서 9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이와는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늘고 영업마진이 13.4%로 높아졌으나 분기별 성장 속도는 예상했던 것보다 느리다"고 평가했다.

시장점유율 확대 등에 힘입어 4분기에도 매출이 늘어날 전망이나 내년 매출 및 순익 추정치를 당초 전망보다 낮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