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8일 신성델타테크의 올해 3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적정가는 8000원에서 91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강희영 연구원은 "특히 올 1분기부터 지속된 이익률 개선이 휴대폰 및 LCD부품과 같은 고수익성 제품의 매출 비중 증가에 기인하는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자동차 부품의 경우 르노삼성의 SM5 및 SM7 시리즈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SM3가 러시아에 수출되기 시작함에 따라 매출이 전분기보다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