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3분기 영업이익이 5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6.6% 증가했다.

매출은 682억8000만원으로 22.8%,순이익은 25억원으로 76.0% 늘었다.

이 같은 실적호조는 친환경 방염·난연도료 등의 성장이 매출을 견인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회사측은 "유통망 강화와 품목 다변화로 일반 건축용 품목이 선전하면서 매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원제약=영업이익이 2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4.3% 늘었다.

매출은 138억6800만원으로 17.9% 증가했다.

회사측은 신제품의 판매 호조로 매출 신장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 주력품목인 프리비투스 에이핀 등 전문의약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친 것이 실적개선 요인이라면서 올 매출목표 60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광엽·김진수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