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7일) 미디어플렉스, 5일째 올라 3만원 회복

코스닥시장이 6일째 상승하며 600선을 유지했다.

7일 코스닥지수는 0.63포인트(0.11%) 오른 600.69로 마감됐다.

장 초반 604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였으나 장 후반 차익 매물이 나오면서 지수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NHN이 1.87% 내려 10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하나로텔레콤 아시아나항공 CJ홈쇼핑 등도 주가가 뒷걸음질쳤다.

다만 네오위즈와 GS홈쇼핑은 각각 4.33%,3.31% 올라 관심을 끌었다.

이날 6.69% 오른 미디어플렉스가 5일째 상승세를 보이며 3만원을 회복했다.

3분기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썸텍이 상한가로 뛰었고 퓨쳐인포넷 신지소프트 인성정보 등도 상한가 대열에 합류했다.

반면 경영권 양도 소식이 알려진 디지웨이브텍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청람디지탈 케이앤엔터테인먼트 에이스테크 등이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