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태총재, "유기적인 협조로 금융안정 구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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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금융안정은 물가안정과 함께 국민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필수적이라면서 중앙은행과 정부, 금융감독기구간의 적절한 역할 분담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낮 IMF와 금융감독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건전한 거시금융감독' 국제컨퍼런스 오찬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한국은 최근 10년간 두 차례의 금융위기를 겪었지만 이를 과감하고 슬기롭게 극복했다면서 미시건전성과 거시건전성 감시,감독의 목표인 금융시스템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회계와 정보의 투명성을 높이고 경제주체들의 과도한 쏠림현상을 막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이 총재는 오늘 낮 IMF와 금융감독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건전한 거시금융감독' 국제컨퍼런스 오찬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한국은 최근 10년간 두 차례의 금융위기를 겪었지만 이를 과감하고 슬기롭게 극복했다면서 미시건전성과 거시건전성 감시,감독의 목표인 금융시스템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회계와 정보의 투명성을 높이고 경제주체들의 과도한 쏠림현상을 막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