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모기지론) 공급 실적이 e-모기지론 중단 여파로 이달 들어 급감했다.

주택금융공사의 10월 보금자리론 판매액은 1246억원으로 전월대비 33%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보금자리론 판매액은 7월 1278억원,8월 1388억원,9월 1872억원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났으나 e-모기지론 판매가 지난달 초 중단되면서 감소세로 돌아섰다. e-모기지론 판매액은 전체 보금자리론 판매액의 39%를 차지할 만큼 큰 비중을 차지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