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시중은행들의 3.4분기 실적이 직전 분기에 비해 모두 하락했으나 자산건전성에 있어서는 꾸준히 개선추세를 유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성장성과 수익성, 건전성의 '세 마리 토끼' 가운데 외형성장에 치중하는 대가로 순이자마진(NIM)과 예대금리차(NIS) 등 수익성을 희생시켰지만 건전성 만큼은 오히려 상향된 것이다.

6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과 신한, 우리, 하나은행 등 주요 4개 시중은행의 3분기말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전분기에 비해 모두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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