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6자 회담 복귀 소식으로 그동안 약세를 보였단 남북경협 관련주들이 일제히 오름세로 출발했습니다.

1일 오전 국내 증시에서 현대아산의 대주주인 현대상선은 7% 내외의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북 전기지원 사업 수혜주인 광명전기, 선도전기, 이화전기 등이 상한가로 출발했습니다.

한편 개성공단 입주업체인 로만손도 초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태창, 신원 등도 강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금강산 골프사업을 추진중인 에머슨퍼시픽이 10% 이상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