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한잔의 행복] 하이트 "신선도 마케팅으로 1위 굳건히"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하이트맥주는 100% 보리 맥주 신제품 '맥스'와 올해 초부터 시작한 '신선도 마케팅'으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킨다는 계획이다.
하이트가 전반적인 맥주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9월 말까지 전년 대비 매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은 이런 노력의 결과라는 설명.
○신선도 마케팅 강화
하이트맥주는 지난 3월 말부터 온도계 마크의 위치를 보조상표 쪽에서 주(主)상표로 옮기면서 맥주를 마시기 가장 적정한 온도에 따라 병따개 모양의 마크가 푸른색으로 변하는 '오픈마크'로 바꿨다.
또 신선도 유지 시스템(Fresh Taste Keeping System)을 도입,맛에서도 기존 맥주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신선도 유지 시스템이란 맥주의 상쾌한 향과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맞춤식 발효 시스템으로 3년간 70여명의 연구인력을 투입해 개발했다.
또 지난 8월에는 맥주를 신선하게 마실 수 있는 최적의 기간을 권장하는 '음용 권장기한 표시제'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병맥주와 캔맥주의 경우는 제조일로부터 365일,페트병 맥주는 180일을 기한으로 한다.
기한이 지난 제품은 무상으로 교환해주고 있다.
하이트맥주는 이번 음용 권장기한 도입을 계기로 제품의 신선도 관리와 관련한 모든 업무를 총괄할 '신선도 관리위원회'를 사내에 설치했다.
○'맛있는 맥주' 표방한 맥스 출시
하이트맥주는 지난 9월 100% 보리 맥주 신제품 '맥스'를 출시했다.
맥스는 100% 보리 맥주로 소비자들이 좀 더 다양한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하이트맥주가 내놓은 야심작이다.
하이트맥주는 맥스의 브랜드 슬로건을 '맛있는 아이디어(Delicious Idea)'로 정하고 '맥스와 함께 하는 맛있는 생활'을 주제로 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맥주를 통해 일상 속의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콘텐츠를 소개한 브랜드 홈페이지를 열고 네티즌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전문 시음차량인 '맥스킷'을 제작해 맥스의 맛을 체험할 수 있는 시음행사를 펼치고 있다.
피자헛과 협업해 '독일 페스티벌(German Festival)'을 다음 달 30일까지 시행한다.
맥스 3병을 주문시 피자헛 '독일 메뉴' 중 샘플러 메뉴를 할인해주는 내용이다.
또 맥스와 음식이 어우러진 맛있는 상황을 3가지 주제로 나타낸 TV광고를 제작·방영하고 있다.
장동건이 모델로 나선 이 광고는 재미있는 설정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맥스의 초기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하이트맥주 관계자는 "이 제품의 초기 판매량이 당초 예상치를 150% 정도 웃돌고 있다"며 "앞으로 맥스를 하이트의 대를 이을 차기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이트가 전반적인 맥주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9월 말까지 전년 대비 매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은 이런 노력의 결과라는 설명.
○신선도 마케팅 강화
하이트맥주는 지난 3월 말부터 온도계 마크의 위치를 보조상표 쪽에서 주(主)상표로 옮기면서 맥주를 마시기 가장 적정한 온도에 따라 병따개 모양의 마크가 푸른색으로 변하는 '오픈마크'로 바꿨다.
또 신선도 유지 시스템(Fresh Taste Keeping System)을 도입,맛에서도 기존 맥주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신선도 유지 시스템이란 맥주의 상쾌한 향과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맞춤식 발효 시스템으로 3년간 70여명의 연구인력을 투입해 개발했다.
또 지난 8월에는 맥주를 신선하게 마실 수 있는 최적의 기간을 권장하는 '음용 권장기한 표시제'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병맥주와 캔맥주의 경우는 제조일로부터 365일,페트병 맥주는 180일을 기한으로 한다.
기한이 지난 제품은 무상으로 교환해주고 있다.
하이트맥주는 이번 음용 권장기한 도입을 계기로 제품의 신선도 관리와 관련한 모든 업무를 총괄할 '신선도 관리위원회'를 사내에 설치했다.
○'맛있는 맥주' 표방한 맥스 출시
하이트맥주는 지난 9월 100% 보리 맥주 신제품 '맥스'를 출시했다.
맥스는 100% 보리 맥주로 소비자들이 좀 더 다양한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하이트맥주가 내놓은 야심작이다.
하이트맥주는 맥스의 브랜드 슬로건을 '맛있는 아이디어(Delicious Idea)'로 정하고 '맥스와 함께 하는 맛있는 생활'을 주제로 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맥주를 통해 일상 속의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콘텐츠를 소개한 브랜드 홈페이지를 열고 네티즌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전문 시음차량인 '맥스킷'을 제작해 맥스의 맛을 체험할 수 있는 시음행사를 펼치고 있다.
피자헛과 협업해 '독일 페스티벌(German Festival)'을 다음 달 30일까지 시행한다.
맥스 3병을 주문시 피자헛 '독일 메뉴' 중 샘플러 메뉴를 할인해주는 내용이다.
또 맥스와 음식이 어우러진 맛있는 상황을 3가지 주제로 나타낸 TV광고를 제작·방영하고 있다.
장동건이 모델로 나선 이 광고는 재미있는 설정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맥스의 초기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하이트맥주 관계자는 "이 제품의 초기 판매량이 당초 예상치를 150% 정도 웃돌고 있다"며 "앞으로 맥스를 하이트의 대를 이을 차기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