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우즈베키스탄의 옛 대우자동차 공장 인수를 위해 타당성 검토 및 협상을 진행하였으나 매도자측과 인수가격 등 협상 조건에 대한 입장차이로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가 인수 협상을 벌였던 우즈벡의 대우차 공장은 연산 20만대 규모로 1994년 설립됐으며 지금은 마티즈,다마스,씨에로 세 차종을 GM대우에서 부품을 받아 현지 조립 생산(CKD)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