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가 31일 강원도 태백시 삼수동에 국내 103호점(옛 월마트 점포 포함)인 '태백점'을 연다.

매장 면적이 1008평인 태백점은 강원도와 경상북도의 접경지역에 위치해 태백시 뿐 아니라 강원도 영월 정선 삼척과 경북 영주 봉화 울진 지역을 모두 아우르는 광역상권을 배후로 삼고 있다.

이마트는 태백점 개점을 기념해 다음 달 6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세면기 세트를,7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라면 10개를 나눠주는 사은행사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