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건설사 5곳 입찰 담합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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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건설사 상위 5개 업체에 대해 입찰 담합 여부를 조사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정위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공정위는 '인천북항 준설공사' 입찰과 관련된 5개 업체를 조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문조사가 실시된 5개 건설업체는 대우건설 삼성건설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달청 관계자는 "공정위 조사가 나왔다고 입찰을 취소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조사가 언제 끝날 지 모르는 상황에서 착공이 급하다면 조사여부에 상관없이 진행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
공정위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공정위는 '인천북항 준설공사' 입찰과 관련된 5개 업체를 조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문조사가 실시된 5개 건설업체는 대우건설 삼성건설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달청 관계자는 "공정위 조사가 나왔다고 입찰을 취소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조사가 언제 끝날 지 모르는 상황에서 착공이 급하다면 조사여부에 상관없이 진행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