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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ㆍ재건축ㆍ뉴 타운 사업이 추진되면서 도심 곳곳에서 철거되는 건물도 많아졌다.

문제는 철거작업에서 발생되는 석면이다.

석면의 위험성은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수차례 논쟁을 일으킨 사안이다.

석면은 미국 산업안전보건청(OSHA)에서 밝힌 '인체에 암을 일으키는 것이 확실한 1급 발암물질' 27가지 중 하나로 분류되고 있다.

사람이 석면가루를 흡입할 경우 수십 년간의 잠복기간을 거쳐 석면침착증과 폐질환, 폐암의 일종인 중피종을 앓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독일, 프랑스 등 주요 선진국들은 이미 20년 전부터 규제에 들어가 지금은 대부분 사용 자체를 금지하고 있다.

한국도 석면의 폐해에 대한 공감대가 커져 여러 규제와 규정이 실시되고 있지만, 여전히 수많은 사람들이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다수가 이용하는 지하철은 석면의 사각지대에 놓인 대표적인 곳이다.

한 예로 지난 6월 서울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은 '공기 중 석면농도'가 법적 허용기준을 1.2배 초과한 것으로 지적되기도 했다.

석면 조사ㆍ분석ㆍ제거전문 회사인 (주)ETS컨설팅(www.etsc.co.kr)의 석미희 대표(사진)는 "선진국에 비해 한국은 석면에 대한 기본 인프라가 너무 부족하다"며 "간혹 학생들 앞에서 교실 천장에 드릴로 구멍을 뚫는 등 석면함유 자재를 훼손하는 작업을 볼 때면 끔찍한 생각마저 든다"고 기본적 지식이 부족한 현 상황을 꼬집었다.

미국은 석면을 제거할 수 있는 인증을 획득한 컨설팅업체가 많으며, 무려 380여 개의 연구실이 석면에 관해 연구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관련 인증을 받은 업체가 (주)ETS컨설팅 하나뿐이다.

(주)ETS컨설팅의 가치가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서 찾을 수 있다.

아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홍콩계 환경컨설팅 회사와 합작 설립된 (주)ETS컨설팅은 아시아 최초로 미국 환경부(EPA)의 석면분석 조사기관에 등록된 회사다.

현재 이 회사는 국내외 정부기관 및 대기업을 상대로 유해물질을 진단, 복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의 진정한 가치는 세계 수준의 역량을 갖춘 공신력 있는 친환경 기업이라는 점이다.

전문 인력과 첨단 분석 장비, 축적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석면제거 컨설팅 뿐 아니라 다양한 환경 분야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토양,지하수,폐기물,폐수 등 유해물질 전반에 관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것. 또한 매년 미국표준기술연구소의 감사와 내부정보 관리 제도를 통해 분석결과의 객관성을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기업 외에도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교육 및 상담을 수행하기도 한다.

석미희 대표는 "시설물 관리자들에게 석면의 위험성과 취급요령을 교육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라며 "석면에 대한 기본 인프라가 구축되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