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국스마트카드사 관련 특혜의혹' 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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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중교통시스템 구축을 위해 설립된 서울시 산하 운영법인, 한국스마트카드사와 관련해 서울시가 LG CNS에게 특혜를 주고있다는 의혹이 또 다시 제기됐습니다.
국회 행자위 소속 노현송 열린우리당 의원은 오늘(26일)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편리한 대중교통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스마트카드사가 공공성을 도외시한 채 전자화폐 사업을 통한 수익창출과 이윤추구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노 의원은 특히 LG CNS 임원이 한국스마트카드사 경영을 장악하고 있고, LG CNS와 과다한 계약금액으로 8년간의 장기수선계약을 맺는 등 서울시가 특혜를 제공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스마트카드사는 서울시가 신교통시스템 구축을 위해 선정한 LG CNS 컨소시엄이 출자한 회사로 서울시가 지분의 35%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
국회 행자위 소속 노현송 열린우리당 의원은 오늘(26일)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편리한 대중교통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스마트카드사가 공공성을 도외시한 채 전자화폐 사업을 통한 수익창출과 이윤추구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노 의원은 특히 LG CNS 임원이 한국스마트카드사 경영을 장악하고 있고, LG CNS와 과다한 계약금액으로 8년간의 장기수선계약을 맺는 등 서울시가 특혜를 제공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스마트카드사는 서울시가 신교통시스템 구축을 위해 선정한 LG CNS 컨소시엄이 출자한 회사로 서울시가 지분의 35%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