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낯가림 심해 연예인 친구 한명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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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연기자 김사랑이 폭넓지 못한 대인관계를 고백했다.
김사랑은 23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에 출연해 고치고 싶은 자신의 고질병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낯가림이 심한 것이 나의 고질병인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사랑은 “무관심하다기 보다는 무심하다는 표현이 적합할 듯 하다. 주변인들에게 무심하다보니 4~5년간 연예계 활동을 해 오면서 연예인 친구를 한명도 사귀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을 통해 감춰뒀던 속내를 공개한 김사랑은 MC 박수홍에게 친구 맺기를 청하기도 했다. 김사랑은 “나도 O형인데 주변에 친구가 없다”는 박수홍의 말에 동질감을 느꼈는지 “그럼 나와 친구 하자”는 말로 돌발 제의를 했다.
한편, 2000년 미스코리아 진(眞) 출신인 김사랑은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 본선 대회에 앞서 진행된 합숙 시절 ‘서울 진’이라는 이유로 60~70명의 경쟁자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고홍주 becool@newsen.com
김사랑은 23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에 출연해 고치고 싶은 자신의 고질병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낯가림이 심한 것이 나의 고질병인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사랑은 “무관심하다기 보다는 무심하다는 표현이 적합할 듯 하다. 주변인들에게 무심하다보니 4~5년간 연예계 활동을 해 오면서 연예인 친구를 한명도 사귀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을 통해 감춰뒀던 속내를 공개한 김사랑은 MC 박수홍에게 친구 맺기를 청하기도 했다. 김사랑은 “나도 O형인데 주변에 친구가 없다”는 박수홍의 말에 동질감을 느꼈는지 “그럼 나와 친구 하자”는 말로 돌발 제의를 했다.
한편, 2000년 미스코리아 진(眞) 출신인 김사랑은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 본선 대회에 앞서 진행된 합숙 시절 ‘서울 진’이라는 이유로 60~70명의 경쟁자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고홍주 becool@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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