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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사랑 하하 ‘누가 그녀와 잤을까?’ 예고편 ‘너무 야해’ 심의 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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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스 코미디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 1차 예고편의 심의가 반려됐다.

    ‘누가 그녀와 잤을까?’는 섹시한 여교생과 혈기 왕성한 남자 고등학생들의 섹스 스캔들이라는 파격적 소재로 눈길을 끌었던 영화이기는 하지만 예고편이 심의에 반려되는 일은 극히 드문 일.

    애니메이션과 실사가 혼합된 이 예고편에서 문제가 된 장면은 남학생이 복사기 위에 여자를 앉힌 후 격정적인 키스를 하는 부분과 이상야릇한 성인 용품들이 학생의 가방 속에서 줄줄이 나오는 장면 등이다.

    또 예고편 영상에서 나오는 ‘11월, 발칙한 교복 속 사정이 드디어 벗겨진다’는 문구와 섹시 여교생과 그녀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주위를 맴도는 세 남학생간의 은밀한 대화 등도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김사랑 하석진 하하 박준규 주연의 ‘누가 그녀와 잤을까?’는 곧 2차 예고편 공개 후 11월 16일 개봉된다.

    유숙 rer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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