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3일 금호타이어에 대해 중국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회복할 전망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중국공장 증설로 중국 빅3 완성차업체에 납품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교체용 타이어(RE) 시장에서 고부가 제품 판매 신장을 위한 전략을 지난 2003년부터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유통망도 작년 1226개에서 오는 2010년까지 2740개로 늘릴 계획이라고 소개.

난징 제2공장과 텐진공장 준공으로 외자업체에 대한 완성차공급용 타이어(OE) 공급에 집중할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목표가는 1만42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