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세계 최초로 림(Rim·타이어를 고정시키는 부품) 직경이 32인치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용 초대형 타이어를 개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 타이어(제품명:엑스타 X3 32인치)는 일반 제품(승용차 기준 16인치)에 비해 접지력과 내구성,제동력이 뛰어나 고속 주행에도 보다 안전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소비자 가격이 개당 200만원 수준으로 고부가가치 상품이다.

금호타이어는 다음 달부터 국내외 시장에서 주문생산을 통해 이 제품을 시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