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준비하는 일도, 상대의 가족을 내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일도, 그리고 함께 할 행복을 준비하는 일도 무엇하나 쉬운 일이 없다.

결혼을 준비하면서 때로는 마음이 상하기도 하고, 때로는 몸이 녹초가 되기도 한다.

모두가 리허설 없는 결혼이라는 실전 무대에 서게 되지만, 먼저 간 사람들의 조언을 통해서 자신만의 매뉴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현장에서 결혼 준비를 컨설팅하고 있는 전문인들의 경험과 강단에서 결혼학을 연구하면서 강의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경험을 토대로 집필한 만큼 전문성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실질적인 결혼 준비뿐만 아니라 심리적 혼수라 할 수 있는 부부, 가족 관계 증진과 관련한 전문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고 있어 다른 어떤 가이드서와도 차별화가 되고 있다.

이 책은 실속 결혼 준비에서부터 올바른 결혼 문화와 부부 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필수 가이드서라 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