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스테인리스 사업 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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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이 스테인리스 사업을 분할해 신설법인을 설립키로 했다.
대한전선은 16일 사업의 전문화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스테인리스 사업부를 분할,자본금 200억원 규모의 '대한ST(가칭)'를 설립키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분할은 오는 11월28일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대한전선이 대한ST의 발행주식을 모두 취득하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분할기일은 12월31일이다.
신설법인의 자본금은 대한전선이 전액 출자하게 되며 포스코와의 전략적 제휴에 따라 향후 포스코가 일부 지분을 참여하게 될 전망이다.
포스코는 대한전선과 대한전선의 스테인리스 신규 법인에 지분을 투자키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최근 밝힌 바 있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대한전선은 16일 사업의 전문화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스테인리스 사업부를 분할,자본금 200억원 규모의 '대한ST(가칭)'를 설립키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분할은 오는 11월28일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대한전선이 대한ST의 발행주식을 모두 취득하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분할기일은 12월31일이다.
신설법인의 자본금은 대한전선이 전액 출자하게 되며 포스코와의 전략적 제휴에 따라 향후 포스코가 일부 지분을 참여하게 될 전망이다.
포스코는 대한전선과 대한전선의 스테인리스 신규 법인에 지분을 투자키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최근 밝힌 바 있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