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기사범 150여명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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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인천경제자유구역 주변 토지를 불법으로 사고 판 사람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오늘(16일) 45살 김 모 씨 등 건설업체 대표 등 6명을 구속하고, 이들에게 개발정보를 제공하고 천 여만원 어치의 금품과 향응을 받은 공무원 40살 최 모 씨 등 140여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3년 9월 송도와 검단 신도시 등 경제자유구역 주변 토지가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가격이 오르자 토지 소유주들의 묵인하에 거래허가 없이 토지를 매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불법 거래내역을 국세청에 통보하고, 투기사범이 더 있다는 첩보에 따라 수사를 계속할 방침입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
인천지방경찰청은 오늘(16일) 45살 김 모 씨 등 건설업체 대표 등 6명을 구속하고, 이들에게 개발정보를 제공하고 천 여만원 어치의 금품과 향응을 받은 공무원 40살 최 모 씨 등 140여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3년 9월 송도와 검단 신도시 등 경제자유구역 주변 토지가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가격이 오르자 토지 소유주들의 묵인하에 거래허가 없이 토지를 매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불법 거래내역을 국세청에 통보하고, 투기사범이 더 있다는 첩보에 따라 수사를 계속할 방침입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