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타이틀 제작업체인 케이디미디어(대표 신호인)는 '행복' 등 한국영화 차기작 4편의 DVD와 VHS(비디오)에 대한 판권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케이디미디어는 영화제작사인 엠엔에프씨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향후 1년간 엠엔에프씨가 투자 및 제작하는 모든 작품에 대한 VHS와 DVD 판권을 양도받기로 했다.

또 엠엔에프씨가 수입하는 외화에 대한 판권도 갖는다.

케이디미디어 관계자는 "'행복''M''두사람이다''협녀' 등 한국영화 차기작 4편에 대한 판권을 우선 확보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