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가 신제품 노트북PC 데스크톱PC PDA 등을 내놓고 '다시 찾은 나만의 컴퓨터'라는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나만의 디지털 책가방'을 표방하는 HP 파빌리온 미니PC 'S7520KR',15.4인치 대화면 노트북 '컴팩 프리자리오 V6100',내비게이션과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갖춘 'HP 아이팩 rx5000 트레블 컴페니언' 등이다.

김대환 한국HP 이사는 "컴퓨터는 이제 단순한 사무기기가 아니라 개인 생활에 밀착해 특별하게 쓰이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제품이 개성을 잘 드러낼 수 있도록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