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지업체인 삼정펄프가 오는 17일 유가증권 시장에 신규 상장된다.

상장 주식수는 모두 128만주(액면가 5000원)로 공모가는 주당 2만9000원이다.

지난 9월 말 일반 공모 청약에서는 610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삼정펄프는 위생용지 원단 및 완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