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유럽펀드로 관심 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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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외펀드하면 중국, 인도 등 주로 아시아 지역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하지만 최근 유럽지역에 투자하는 펀드들이 뜨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치형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친디아 펀드와 못지않은 수익을 내면서 상대적으로 시장의 변동성도 크지 않은 유럽지역 펀드들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의 해외펀드에 대한 관심이 주로 중국, 인도 등 아시아권으로 쏠리고 있지만 최근 슈로더, 템플턴 등을 비롯해 도이치투신운용, 우리자산운용과 손을 잡은 크레딧스위스 등 유럽에 기반을 둔 자산운용사들이 적극적으로 유럽기반 상품을 내놓으며 유럽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수익률 상위를 달리고 있는 유럽지역 투자펀드들이 연간 30%에 가까운 수익을 내고 있는데다 연초이후에도 10% 후반의 수익을 올리고 있어 친디아 펀드 못지 않다는 평가입니다.
실제로 연초이후 각국의 증시 상승률을 살펴보면 중국과 인도가 34%와 31%의 상승을 보였고 유럽지역에서는 스페인이 23%, 프랑스, 독일 등이 10%대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한 가운데 최근 유럽에서 투자 유망지역으로 뜨고 있는 러시아, 폴란드가 40%, 29%의 고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구나 인도나 중국 등 이머징 마켓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장이 안정적이라는 점도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유럽펀드도 지역에 따라서는 이머징 마켓에 속하다며 투자지역과 투자기업 등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고려해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와우TV 뉴스 김치형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해외펀드하면 중국, 인도 등 주로 아시아 지역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하지만 최근 유럽지역에 투자하는 펀드들이 뜨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치형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친디아 펀드와 못지않은 수익을 내면서 상대적으로 시장의 변동성도 크지 않은 유럽지역 펀드들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의 해외펀드에 대한 관심이 주로 중국, 인도 등 아시아권으로 쏠리고 있지만 최근 슈로더, 템플턴 등을 비롯해 도이치투신운용, 우리자산운용과 손을 잡은 크레딧스위스 등 유럽에 기반을 둔 자산운용사들이 적극적으로 유럽기반 상품을 내놓으며 유럽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수익률 상위를 달리고 있는 유럽지역 투자펀드들이 연간 30%에 가까운 수익을 내고 있는데다 연초이후에도 10% 후반의 수익을 올리고 있어 친디아 펀드 못지 않다는 평가입니다.
실제로 연초이후 각국의 증시 상승률을 살펴보면 중국과 인도가 34%와 31%의 상승을 보였고 유럽지역에서는 스페인이 23%, 프랑스, 독일 등이 10%대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한 가운데 최근 유럽에서 투자 유망지역으로 뜨고 있는 러시아, 폴란드가 40%, 29%의 고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구나 인도나 중국 등 이머징 마켓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장이 안정적이라는 점도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유럽펀드도 지역에 따라서는 이머징 마켓에 속하다며 투자지역과 투자기업 등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고려해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와우TV 뉴스 김치형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