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아파트 뉴 브랜드‘힐스테이트’를 출시하며 도곡동에 새로 짓는 국내 최대 규모의 주택문화관을 도심속 문화공간으로 짓기로 했습니다.

현대건설의 새 주택문화관은 공연과 전시, 카페, 인터넷 등이 혼용된 멀티 스페이스로 조성되며 특히 거대한 유리 커튼월로 이뤄져 외관부터 눈길을 끌 전망입니다.

또 1층부터 3층까지를 계단 광장으로, 최상층의 메인 전시관까지의 동선은 ‘길’이라는 의미로 설계돼, 관람자들이 주택문화관 내부 전체를 자연스럽게 볼 수 있게 됩니다.

연면적 2천7백평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새 주택문화관의 설계는 이로재 건축사무소의 승효상 소장이 맡았으며 개관은 내년초 예정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