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현대증권은 GS건설에 대해 LG필립스LCD 수주물량 감소의 부담이 크나 플랜트 수주 호조를 감안해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올해 LG필립스LCD에 대한 수주와 매출 의존도가 각각 9.2%와 14.2%로 추정돼 향후 실적개선에 부담 요인이라고 지적.

그러나 최근 국내외 플랜트 수주 호조세를 반영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7% 감소한 1조4043억원, 영업이익은 8.7% 증가한 101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적정가는 7만94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