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신세계 등 내수 대표주들이 북핵 위기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이어가며 주목받고 있다.

11일 롯데쇼핑 신세계 농심 등은 조정장세에서 탄탄한 주가흐름을 보이며 상승마감했다.

롯데쇼핑은 2일 연속 올라 시가총액 10조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신세계도 북핵실험 이전보다 1만원가량 높은 주가를 기록 중이다.

농심도 이날 4%가량 급등하며 한 달 넘게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