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청계천 복원 1주년을 맞아 자체 비용으로 제작한 청계천 문화조형물 '스프링'을 서울시에 기부했다.

스프링은 스웨덴 출신의 팝아트 작가 클라에스 올덴버그가 만든 높이 20m,무게 9t 규모의 대형 조형물이다.

서울문화재단은 청계천 복원을 기념하기 위해 KT로부터 34억원가량의 제작비를 지원받아 지난달 29일 작품 준공식을 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