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이 7거래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며 연중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2일 한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고객 예탁금은 전날보다 240억원 줄어든 9조333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올해 최저치였던 지난 8월28일의 9조3506억원을 밑도는 수준으로 한달여만에 다시 연중 최저지를 경신한 것입니다.

한편 위탁자 미수금도 885억원 줄어든 8371억원으로 사흘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