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2007년 화두는 "미래성장동력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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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이 오늘 일제히 10월 월례조회를 열고 2006년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내년도 경영화두로 '미래성장동력의 발굴'을 일제히 제시했습니다.
강정원 국민은행 행장은 월례조회에서 "영업환경에 영향을 주는 각종 경제지표들이 그다지 밝지 않은 방향으로 예측되고 있다."면서 "실현 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신상훈 신한은행 행장은 추석연휴에 진행될 구 신한-조흥은행의 성공적인 전산통합을 당부하면서, "우리를 둘러싼 금융환경이 우호적이지 않다."면서 '내실있는 비지니스 볼륨 증대'와 '미래성장 동력의 발굴'을 강조했습니다.
김종렬 하나은행 행장도 향후 미래성장 동력의 부족이 큰 이슈가 되고 있다면서 IT와 인재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로 네덜란드의 ING와 ABN암로 같은 글로벌 금융회사로 거듭날 것을 역설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강권석 기업은행 행장은 자본시장통합법의 시행 같은 제도적인 변화와 한미 FTA 체결 등 적극적이고 포괄적인 개방으로 2007년은 기업은행에게 가장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임직원들의 분발을 요청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강정원 국민은행 행장은 월례조회에서 "영업환경에 영향을 주는 각종 경제지표들이 그다지 밝지 않은 방향으로 예측되고 있다."면서 "실현 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신상훈 신한은행 행장은 추석연휴에 진행될 구 신한-조흥은행의 성공적인 전산통합을 당부하면서, "우리를 둘러싼 금융환경이 우호적이지 않다."면서 '내실있는 비지니스 볼륨 증대'와 '미래성장 동력의 발굴'을 강조했습니다.
김종렬 하나은행 행장도 향후 미래성장 동력의 부족이 큰 이슈가 되고 있다면서 IT와 인재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로 네덜란드의 ING와 ABN암로 같은 글로벌 금융회사로 거듭날 것을 역설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강권석 기업은행 행장은 자본시장통합법의 시행 같은 제도적인 변화와 한미 FTA 체결 등 적극적이고 포괄적인 개방으로 2007년은 기업은행에게 가장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임직원들의 분발을 요청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