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다이와증권은 KTF가 상호접속료 변경과 2분기 경쟁심화로 EBITDA(이자 세금 감가비 공제전 이익) 마진 가이던스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향후 전망치를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보유로 제시했다.

다이와는 이어 "KTF가 2분기 과열 양상을 보였던 경쟁이 3분기에 완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 "추석 연휴 기간동안 판촉비용 증가를 보일 것이나 6월 수준은 아닐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측에서 최근 통신위원회의 단속 강화도 경쟁을 완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