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위지트에 대해 내년부터 액정표시장치(LCD) 장비부품의 안정적인 매출 발생에 따른 실적 호전으로 주가의 리레이팅(Re-rating) 가능성이 높다며 목표가 7200원을 제시했습니다.

김동원 연구원은 "위지트가 고수익 LCD 장비용 소모성 부품 매출 증가와 삼성전자 5세대 라인으로 고부가의 CVD 장비 부품 본격적인 공급으로 시장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는 위지트가 내년에 본격적인 성장이 가능한 중소형주라고 평가하면서 올해 흑자전환에 이어 향후 2년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연평균 19.7%와 59%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