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내 건설업계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대상 시상식이 29일 열립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시상식에서 영예의 건설교통부 종합대상은 GS건설과 신동아건설에게 돌아갔습니다.

보도에 최진기자입니다.

기자)

한국경제TV가 주최하고 건설교통부,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가 후원한 제4회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대상에서 GS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영예의 종합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개포자이를 출품한 GS건설은 입주민 자발적인 참여로 단지를 조성하고, 친환경단지를 구성해 기업일반평가와 단지평가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습니다.

신동아건설은 택지지구의 특징을 살리고,

단지내에 인공호수를 설치하는 등 자연미를 살려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이와함께 건설교통부 장관상 브랜드 부문은 대우건설 푸르지오,경영인부문은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 윤리경영은 금호건설,

균형발전은 중흥건설에게 돌아갔습니다.

이어 부문별대상은 주상복합 우림건설,고객만족 대주건설,친환경 삼성중공업 건설부문,신개념 세창, 주거가치 경기지방공사,오피스텔 한승종합건설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특별상 부문은 디벨로퍼 킴스21,마케팅 애드라인,분양대행 세중코리아가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입주를 마쳤거나 올 하반기 준공예정인 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대상 시상식에는 75개 업체가 응모해 치열한 경합을 펼쳤습니다.

이번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수상단지가 확정됐습니다.

시상식은 29일 전경련회관 20층 경제인클럽에서 오전 11시 열립니다.

와우티브이뉴스 최진입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