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판교 개발이익 전액 공익시설 재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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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공사가 약 1조원 규모의 판교신도시 개발이익 전액을 도로나 학교 등 공익시설에 전액 재투자합니다.
김재현 토지공사 사장은 기자 간담회를 통해 "개발이익 모두 정부와 국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는데도 그동안 땅장사를 해서 토지공사가 챙긴다는 오해를 받아 왔다며 이같은 오해를 해소하고 투명한 이미지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재현 사장은 이를 위해 "판교 신도시에서 얻은 개발이익 가운데 법인세와 개발부담금, 시행자 적정수익 등을 제외하고 모두 공공시설과 자족시설에 재투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토공은 이와함께 택지개발사업에서 보상액 일부를 땅으로 바꿔주는 환지혼용 보상을 도입하고 개발방식도 구도심 재생사업과 연계해 지역 전체를 업그레이드 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김재현 토지공사 사장은 기자 간담회를 통해 "개발이익 모두 정부와 국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는데도 그동안 땅장사를 해서 토지공사가 챙긴다는 오해를 받아 왔다며 이같은 오해를 해소하고 투명한 이미지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재현 사장은 이를 위해 "판교 신도시에서 얻은 개발이익 가운데 법인세와 개발부담금, 시행자 적정수익 등을 제외하고 모두 공공시설과 자족시설에 재투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토공은 이와함께 택지개발사업에서 보상액 일부를 땅으로 바꿔주는 환지혼용 보상을 도입하고 개발방식도 구도심 재생사업과 연계해 지역 전체를 업그레이드 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