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이 주성엔지니어링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1만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7일 CJ 김익상 연구원은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반도체용 ALD 장비가 주력 매출원으로 등장했다고 설명했다.

ALD 장비의 매출 비중은 1분기 58.8%, 2분기 49.6%에 달하고 3분기와 4분기에도 55.0%의 비중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주력 제품이 바뀌면서 LCD 장비업체에서 반도체장비 제조업체로의 면모를 다시 갖춘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