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CJ뮤직, 100억 음악펀드 출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TF와 CJ뮤직이 차별화된 음악 콘텐츠 확보와 함께 국내 음악시장의 중장기적 발전과 시장활성화를 위해 총 100억원 규모의 음악펀드 조성에 합의했습니다.
이 펀드에는 KTF 50억원, CJ뮤직이 40억원을 출자하고 업무집행조합원인 센츄리온기술투자㈜도 10억원을 출자해 올해 10월 출범하며 향후 5년 동안 운용될 계획이라고 양사는 밝혔습니다.
그간 음악시장의 다른 펀드나 투자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온라인+미디어+모바일’ 간의 제휴를 통해서 생산된 콘텐츠를 다양한 방법으로 유통하는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돼 시장 내 음원제작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양사는 펀드 조성을 위해 올 초부터 실무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서비스 경쟁력 제고 뿐만 아니라 음악산업의 양적, 질적 발전과 디지털음악시장의 활성화를 통한 시장확대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해 공동펀드를 출범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펀드 조성을 계기로 KTF는 자사 ‘도시락을 중심으로 우수한 음악 콘텐츠를 확보해 음악포털 시장 점유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며 CJ뮤직은 모바일과의 결합을 계기로 음악시장내 리더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동원 KTF 신사업전략실 상무는 “지난해 5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음악포털 도시락이 조기에 시장에 안착했으며 최근 회원 3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음악시장의 리더인 CJ뮤직과의 제휴로 KTF의 음악사업은 새로운 도약을 보일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종진 CJ뮤직 대표도 “대기업간의 이번 합리적 자본 출자가 침체된 국내 음악 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모범적인 산업 중흥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무엇보다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한국의 문화 콘텐츠 시장에 긍정적 힘을 발휘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이 펀드에는 KTF 50억원, CJ뮤직이 40억원을 출자하고 업무집행조합원인 센츄리온기술투자㈜도 10억원을 출자해 올해 10월 출범하며 향후 5년 동안 운용될 계획이라고 양사는 밝혔습니다.
그간 음악시장의 다른 펀드나 투자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온라인+미디어+모바일’ 간의 제휴를 통해서 생산된 콘텐츠를 다양한 방법으로 유통하는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돼 시장 내 음원제작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양사는 펀드 조성을 위해 올 초부터 실무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서비스 경쟁력 제고 뿐만 아니라 음악산업의 양적, 질적 발전과 디지털음악시장의 활성화를 통한 시장확대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해 공동펀드를 출범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펀드 조성을 계기로 KTF는 자사 ‘도시락을 중심으로 우수한 음악 콘텐츠를 확보해 음악포털 시장 점유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며 CJ뮤직은 모바일과의 결합을 계기로 음악시장내 리더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동원 KTF 신사업전략실 상무는 “지난해 5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음악포털 도시락이 조기에 시장에 안착했으며 최근 회원 3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음악시장의 리더인 CJ뮤직과의 제휴로 KTF의 음악사업은 새로운 도약을 보일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종진 CJ뮤직 대표도 “대기업간의 이번 합리적 자본 출자가 침체된 국내 음악 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모범적인 산업 중흥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무엇보다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한국의 문화 콘텐츠 시장에 긍정적 힘을 발휘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